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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안정근 정미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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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드선교회 작성일20-06-11 18:26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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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진주 우간다에서 보내드리는 선교편지>


 할렐루야 !!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에서 문안 드립니다.  전에 겪어 보지 못한 상황 속에서 지쳐 있으시겠으나 서로 격려와 위로를 하시고 슬기롭게 지내시며 이겨나가시길 먼저 기도 드립니다. 



 

이곳 우간다도 3월 18일 학교 및 교회 모든 관공서등 모든 시설과 교통이 통제된 상태에 있어서 석 달째 집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이곳의 확진자는 522명(6월5일 기준)이지만 이것은 국경을 넘나 드는 트럭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진단이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로칼에서는 어떤 상태인지 잘 확인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6월 4일 일부 완화조치가 이루어 졌지만Lockdown 오래되어서 동네 어귀에는 많은 분들이 다니시고 가게와 아이들은 떠들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웃듯이 모여서 있고, 마스크 착용한 사람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이곳 사람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듯 합니다. 말라리아등 다른 질병으로도 한해 수만명이 목숨을 잃는다 하니 저희 보다는 심각성을 느끼는 강도가 다른 것도 이해가 됩니다. 

 

어떤 선교사님인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초기 미국선교사로 기억) 그 선교사님도 오랫동안 잠금상태에 있었는지  “예수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하였을까” 자문하면서  말씀을 보는 가운데  답(아래)을 찾았다고 하는 어떤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서,,, 저도 말씀보기와 고학년 온라인 교육에 집중하려 하고 있지만 이 또한 저의 노력과 끈기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는 겨우 신약일기와 시편(우간다 한인교회 추천)을 반복적으로 읽고 있으나, 아내 정미향 선교사는 말씀과 기도하는데 잘 훈련이 되어 있어서인지 벌써 성경 일독을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사도행전6: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 and will give our attention to prayer and the ministry of the word.") 

이번 사태의 끝이 언제인지 모르고, 학교 휴교령도 6월 한 달이 더 연장된 상태라 스탭들에 대한 우리의 도움도 언제까지가 가장 적절한 시기인지,, 지금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제한적이라 답답한 현실이지만 어렵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넉넉히 이기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미약하나마 할 수 있다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경찰과잉 진압으로 인해 촉발된 시위(미국)속에서 큰 어려움 겪는 분들이 계시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 드리고, 가족들과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길 기도하면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Grace, Mercy and Peace be with you all ! 


<기도제목>  


 1. 하나님 주신 선교에 대한 마음을 늘 기억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옵소서 

 2. 우간다와 학교아이들, 스탭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가슴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3.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게 하소서 

 4. 6월부터 시작하는 Seed선교훈련과정이 비록 온라인으로 이루어 지지만, 말씀과 강의를    통하여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 지도록 인도하시고, 참가자 들과도 중보하며 영적인 교제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5.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역에 중단이 없도록 지혜 주시고 힘 주시옵소서 

 

우간다에서  안정근, 정미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