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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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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30 09:07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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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온 산천에 생기가 돌고 산에서 불어 오는 바람까지도 산들 합니다. 이곳 천산산맥이 길게 드리운 곳, 수천 미터 봉우리들이 즐비한 곳, 만년설에서 흘러내린 물이 고여 만든 해발 1600 미터의 제주도 3 배 넓이의 큰 산정호수가 지척에 있는 곳, 80 여 다른 소수 종족이 여기 저기 뒤섞여 함께 경이롭게(!) 살아가는 이곳, ㄱ도가 삶이 되는 바로 이 땅으로 보냄 받은 주복음 전하리가 봄소식을 담아 보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살후 3.13) And as for you, brothers, never tire of doing what is right. 


1. 기숙사 기공식 지난 주에는 개교 기념 식목일 행사를 교내에서 갖고 이제 막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기숙사와 전체 캠퍼스를 감싸는 울타리 목적의 버드나무 심기 행사가 성황리에 거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학교가 고대하던 현대식 학생 교직원 기숙사 건립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가는 학교의 큰 걸음 앞에 저희 모든 동역자는 한마음으로 그분께 감사의 ㅇ배를 올려 드렸습니다.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본관 건물의 임시 기숙사 시설을 철거하고 오래 동안 버려져 있던 본관 옆 빈 건물을 개보수해 우선 약 1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금번 가을 학기 이전에 완공한다는 목표로 지난 3 월 첫 삽을 들었습니다. 마침 관계기관의 호응과 한인 사역자 그룹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불과 착공 한달여 만에 전체 공정의 약 35% 정도가 진척 중에 있습니다. 마치 ‘느헤미야의 52 일 프로젝트’처럼 전 교직원이 일치 단결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을 함께 경험하면서 ‘도우시는 그분의 손길’(느 2:8)을 모두가 이와 병행해 우물파기 공정을 위해 다같이 간절히 손 모음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위치한 기차역 마을(스탄ㅊㅇ)은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언제나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습니다. 학교의 확장된 사업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가중될 식수난을 해결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면 매우 유익할뿐더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 외부 지원을 수소문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구해 마지 않습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 ㄱ도를 특별히 부탁 드립니다. 일주일간의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교직원 전부가 이ㅅㅋ로 가서 함께 합숙하며 우의를 다지고 학교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지혜를 모으며 비전을 새롭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이 수련회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 주신 캐나다 밴쿠버 세계관 대학원 원장님(Dr. Paul)의 두차례 연 이은 특강은 저희 모두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이제 설립 6 주년을 맞는 미션대학의 정체성과 그 기초를 굳건히 다지는 일에 매우 유익하고 뜻 깊은 방문과 교제가 되었습니다. 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2. 신입생 모집과 행사들 오늘부터 저희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해 CA-K 젊은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재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와 더불어 모든 관계자들이 총동원 됩니다. 수많은 방문객들 속에서 저희가 주님이 보내주시는 예비된 주의 청년들을 잘 발견하고 만날 수 있도록 손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리. 자유. 사랑의 배움터~! 새벽을 깨우는 계ㅇ학생들~! 장학생 위원회가 발족하고 나서 지난 학기에 30 여명, 금번 학기에 60 여명에게 전체 등록금의 1/2 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하ㄴ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뜻있는 한 교수님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되어 한국과 미국 등에서 후원이 답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학년에 더욱 많은 지원이 도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학교의 새로운 자랑과 긍지가 되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3. 새 신자 결신과 잇다른 핍박 재학생 가운데 새신자가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단과대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학생이었고 친구들과 아울러 동료 사역자들의 도움을 받아 일년여 교제 끝에 이제는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부친의 반대와 핍박을 무릎 쓰고 오직 주를 따르기로 결신하였습니다. 저희는 앞선 두 자매의 결신에 이ㅇ 자매(AJ)의 ‘라합 콘트라 문덤’(수 2, 세상을 이기는 신앙!)을 항상 격려하고 곁에서 응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할ㄹ루야! 지난 편지에서 말씀드렸던 순ㄱ자 마을에서 온 두 자매의 신앙 결단을 소개한 바를 떠올리며 그 중 한 자매의 핍박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아래에 대강 옮겨 적습니다. 전통적인 무 S 림 배경의 가정의 넷째로 태어나 부친의 엄격한 무 S 림 교육에 길들여져 있던 AS자매는 매해 돌아오는 무S림 절기에 행해 지던 마을 사원에서 무하멧을 보기를 구하며 ㄱ도할 때에 엉뚱하게도 예 S 님이 그에게 나타나 매우 어리둥절하였다가 나중에 학교에 다니면서 동료 학생의 전도로 보금을 믿고 기ㄷ교 신앙을 갖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스스로 ㄱ도할 때~! 새 봄맞이 축제 노루즈~! 가족에게는 자신의 믿음을 감추어 오다가 지난 2 월초에 드디어 ㅅ례를 받고나서는 병고중인 언니에게 사실을 나타내게 된 것인데 언니의 발설로 정황을 파악한 부친이 시골 고향으로 자매를 데려가 구금하고 마을 무 S 림 종교 지도자에게 강제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면서, 이를 잘 따르지 않자 매를 때리고 여러 핍박을 가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경찰과 종교청에 투서해 관계자와 학교를 어려움에 빠뜨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학교와 ㄱ회는 이 일을 놓고 릴레이 금식ㄱ도하는 한편, 자매의 가정을 찾아 심방하고 또 모친의 학교 방문을 통해 불신을 털어내고 상호 이해를 통해 지금은 진정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학교의 안정과 평안을 위하여 ㄱ도해 주십시오. 


4. 가족 근황과 건강 문제 주님께서 저희 가운데 일하시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저희는 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동시에 마귀의 방해공작도 교묘하고 악랄합니다. 그분께서 저들의 불화살을 막아 주시지 않았다면 여러 번 위험에 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안팎으로 시련과 고난이 닥쳐와 적잖은 고통 중에 이를 악물고 버티며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재정적 압박과 어려움으로, 이제는 아내가 건강 문제(안면 근육마비 증세)로 씨름하는 어려움을 당해 주님께 매달리며 도움과 치료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하리 사역자는 그동안 자녀학교 교사 활동과 자녀의 진학 돌봄 문제로 과로하여 2 주전부터 갑자기 얼굴 반쪽이 마비 증세를 일으켜 적잖이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의와 양의 모든 방면으로 치료 방법을 찾고 있는데 회복이 매우 더뎌 조바심이 생깁니다. 적절한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서 특별히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 저희를 항상 보호하여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ㄱ도 제목> 

1. 전하리의 안면마비 증세가 완화되고 온전히 치유되도록 

2. 사무엘의 휴학과 군입대 지원을 인도해 주시도록 

3. 에스더의 대학진학(미, 칼빈대 장학생)과 정착을 위해 

4. 조슈아의 학업과 삶을 통해 주님께 더욱 나아가도록 

5. 주복음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 손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 & 전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