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영선 / 김봉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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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ED선교회 작성일24-12-16 08:25 조회1,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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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사 다난했던 2024년도 저물어가는 12월 끝자락에 있습니다. 가다오는 성탄절에 주님 탄생하신 기쁨과 평안이 귀 가정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은 재활 과정을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과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느끼고 성숙을 향해 나가는 한해였습니다.
자주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저희를 사랑과 인내로서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보바스 기념병원에서 재활을 받으며 회복의 진전이 있었습니다. 아직 계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더 해야겠지만 주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모든분들의 기도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난 11월 15일 태국에 약1달간 입국하여 여러가지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11/16부터 4일간 은행의 급한 업무를 처리했고, 11월 24일 저희가 속해 있는 태국기독교총회 제7노회의 10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했습니다.
11월 25-26일 저희와 함께 개척한 현지인 사역자 약 20명이 홍콩중앙교회 이홍배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신영선 선교사가 통역하며 구약 파노라마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11/22일은 새로 개척할 방우아-방빠꽁지역 (방콕에서 50키로 떨어져있는)을 답사하였습니다.
12월1일 에벡교회 주변에 있는 어린이들를 대상으로 성탄 전도 행사를 가졌습니다. 어린이 30명 정도 그리고 그 부모님들이 참석하였으며 방콕에 있는 한인교회와 연합하여 워십댄스와 천지창조를 무언극등으로 성탄행사를 가졌습니다.
12월4-5일에벡교회 교인17명이 저희 집에 캐롤송을하며 방문하여 1박2일로 예배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5일 BIT 전학생들과 교직원이 한인식당 초청으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2/8일 선교부 17교회 개척교회 사역자 가정을 초대하고 저희 선교부 선교사와 함께 약 40명이 성탄 예배를 드리고 식사와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