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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뽕 잠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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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7 10:15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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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동역자 여러분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기도편지 보냅니다.

 

올여름 이곳의 날씨는 자주 자주 바람이 불어와서 캄보디아에서 12월 한달 있는

날씨가 계속 되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밤에는 이불이 필요할 정도 였으니까요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예상을 넘어 많이 더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우기가 되어 메콩 강은 넓게 불어나 있고 황토빛 강물 위로 떠 있는 흰 구름을 바라보면서 우주의 주인 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7 20  한낮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모토 싸이클에 부닥치는 바람에 자전거에서 넘어져서 왼손 손목 뼈를 다쳤습니다. 4일 동안 캄보디아에서 치료해 볼려고 애를 쓰다 할 수 없어서 한국으로 나가서 수술을 하고 철 심으로 고정하고 캄보디아로 돌아 왔습니다한국에서도 수술을 하지 않고 고쳐볼려고 하다 너무 오랫동안 기브스를 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을 했습니다아직 왼손은 쓰지 못하고 붓기도 갈아앉지 않고 아프기도 하지만 다리를 다치지 않아서 제가 사는 3층까지 오르내릴 수 있고 허리를 다치지 않아 누어 있지 않아도 되니 어려운 가운데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9 28일에 있을 유치원 졸업식을 위해 유치원 학생들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학사에는 한명이 나가고 한명이 새로 왔어요모두 15명의 학생들이  네명의 선생님들과 함께살고 있습니다. 9월이 끝나면 지난 4년 함께 학사에서 살며 유치원 선생으로 주일 학교 교사로 있던 스러이 선생이 약혼자가 있는 바탐봉이라는 곳으로 떠납니다그곳에 있는 한인 선교사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이제 이곳에서 4~5년 이상 함께 사역하던 선생들은 다 나가고 새로운 선생들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크리스찬 선생님들을 보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한 불락마다 불교 사원이 있는 쫌까 쌈섭 마을은 깜뽕잠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동네인데 한시간이상 떨어져 있는 크낫끄로상과는 다른 동네 이지요이전 크낫 끄로상 지역은 더 열악 하고 가난하여 늘 약품이 많이 필요했는데 쫌까 쌈섬은 아이들은 비교적 깨끗한 아이들 입니다이 동네에 사는 어른 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는 아주 힘들어 주 성령님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동네 입니다.

 

학사와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낌 부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또한 유치원에 사무를 맡고있는 까끄다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기도의 사람들이 되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사역자 들이 되도록저의 다친 손이 빨리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우리 주님께서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의 삶 속에 늘 함께 동행하심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2018 9   깜뽕 잠에서 ,  하 혜자 선교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