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웅의 선교역사 칼럼

Lydia M. Schlabach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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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이 작성일19-11-20 21:26 조회4,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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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 M. Schlabach는 28세 때인 1960년 12월에 메노나이트 의료 선교사로 내한한다. 간호사였던 그녀는 서울 아동 구제 병원에 입원한 보육원 영아를 보살폈다. 생활하는 집에 까지 병원에 입원한 아기를 데리고 와서 한국 어머니처럼 등에 업고 유아를 보살피는 등 그녀는 한국식 육아를 따랐다. 건강문제가 심각하여 1962년 6월에 도미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과 한국 사람에게 약속한 3년의 기간을 어긴 점에 대하여 하나님과 한국 사람에게 평생 미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