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선교사대회 비전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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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드선교회 작성일20-06-13 12:01 조회3,85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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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을 향한 SEED 사역 방향
2020년 2월
창립 30주년을 맞는 SEED 선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지속해서 이루기 위해 협력교회와 회원 선교사가 아래와 같은 사역 방향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노력하며 기도할 것을 결의합니다.
1.
[비전의 구체화/선교하는 교회] 선교는 교회가 함께 합니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의 CMF 선교회와 뉴욕 장로교회의 ROW 선교회가 “선교는 교회가 합니다”라는 비전을 따라 2000년 6월에 SEED 선교회로 통합하였고, 그해 10월 본 비전에 동참하는 미주의 10개 교회가 연합하여 창립이사회를 함으로써 SEED 선교회가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미국, 한국 그리고 캐나다에 뿌리를 내린 SEED 선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 연합 선교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SEED 선교회를 통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협력하는 지역교회들이 선교공동체로 연합하여 선교사를 함께 파송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선교운동을 펼쳐 나갑니다.
2.
[선교사 동원/청년선교사 동원]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해 청년선교사를 동원합니다.
30년 전, CMF 선교회와 ROW 선교회의 초기 선교 시대에는 선교사 대부분이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에 선교사로 헌신하여 선교지로 나갔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실버 선교운동으로 은퇴 후 선교지로 나가는 선교사들이 많아지는 한편, 2, 30대 청년 선교헌신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SEED 선교회는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목회자와 전문기술직 선교자원을 지속해서 동원할 뿐 아니라 2, 30대 청년선교사를 집중적으로 동원함으로써 앞으로 10년 동안 한어권과 영어권 그리고 다민족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차세대 청년선교사를 파송하여 다음 세대 선교를 준비합니다.
3.
[성숙한 선교/팀사역 개발] 선교사 팀사역을 개발합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을 팀으로 보내셨습니다. 창립 30년을 맞는 SEED 선교회는 2020년 현재 300여 명의 소속 선교사들이 30여 개 국가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선교사 대부분이 스스로 사역을 개척하며 개발했지만, 앞으로는 SEED 선교사는 지역과 사역의 특성에 따라 팀을 만들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대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사역함으로써 성숙한 팀사역을 만들어갑니다.
4.
[제자 삼는 사역/파트너십 확장] 선교지 현지교회와 파트너십을 확장합니다
여러 해 전에 최우선 대상 종족 선교를 위한 지역교회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한 SEED Blessing Network (SBN) 사역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개척한 현지교회들과의 파트너십이 형성되어 아름답게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주와 한국과 캐나다의 다민족교회를 포함하여 가능한 선교지마다 SBN 사역을 확장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만하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