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드립니다.





선교는 교회가 함께 합니다!

지난 11월 1일, 국제이사회 첫 날에 버지니아 Richmond에 소재한 미국 남침례교단 국제선교본부(IMB)를 방문하였습니다. 비록 교단 선교부이기는 하지만, “선교는 교회가 함께 합니다”--SEED 선교회의 사역 비전이 성경적이며 실현 가능한 꿈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4만 7천여 지역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3천 7백 명 선교사들을 팀으로 파송하고 전적으로 지원하는 남침례교단의 선교 시스템은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어떤 사역이든지, 사역 비전과 방향이 중요합니다. SEED 선교회가 아직까지 IMB와 같이 섬기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 필드에서 선교사님들이 팀으로 사역하고, 그 필드 팀을 지역 교회들이 공동으로 파송하고 지원하는 “교회가 함께 선교하는”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않고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한국 교회 안에 “교회가 함께 선교하는” 새로운 선교운동의 물결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지난 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기회입니다. 반면에 크리스마스는 세상의 구세주로 탄생하셔서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해 교회의 선교 사명을 새롭게 하는 날입니다.

지난 30년 SEED 선교회의 역사 가운데 지역 교회와 후원자들의 기도와 지원으로 3백 명이 넘는 선교사님들이 48개 국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혼이 세례를 받고 주님의 교회가 개척되었으며 현지인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6천여 미접촉 미전도 종족이 남아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2023년에는 얼마나 많은 미접촉 미전도 종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줄 수 있을까요? 교회가 이 일을 위해 함께 선교할 수 있도록 SEED 선교회가 힘을 다해 섬기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11월 1일



SEED 선교회 대표 박신욱 선교사 드림



오늘날 우리가 사는 마지막 시대에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먼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이루어집니다. (마 24:14)
그러므로 이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바로 교회에 위임된 주님의 지상명령 (마 28:18-20)을 수행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SEED 선교회는 북미주 교회 중심의 두 선교 기관 즉, 워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태동된 CMF (Central Missionary Fellowship, 1990)와 뉴욕장로교회에서 설립된 ROW 선교회 (Reaching out to the World, 1993)가 2000년 6월에 통합하여 시작된 초교파적 선교 기관입니다.
SEED 선교회는 “선교는 교회가 합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4개국 즉, 미국, 한국, 캐나다, 브라질에 파송 본부를 두고 있으며, 280여명의 선교사님들이 38개국에서 여러 가지 선교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와 선교회는 부부관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부는 각각 그 기능과 역할은 달라도, 함께 연합함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갑니다. 이와 같이 SEED 선교회는 북미주를 비롯한 세계에 흩어진 모든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세계 교회 및 모든 선교기관들과 서로 연합하고 협력함으로 세계 모든 족속 가운데 복음적인 교회를 세워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SEED 선교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바라보면서 주님 앞에 기쁨과 감사와 영광 가운데 설 수 있는 귀한 복음의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EED International 명예국제대표 권영복 목사






SEED선교회 회고와 전망故이원상 목사

영국의 세계적인 역사학 교수였던 아놀드 토인비는Challenge and Response (도전과 응전)라는 명제로 세계 역사를 12권으로 된 A Study of History (1934-61)로 서술한 바가 있습니다. 바로 이 도전과 응전은 오늘 SEED선교회가 당면한 도전을 어떻게 돌파하느냐는 SEED선교회의 미래 뿐만 아니라 Diaspora 한인교회의 존재 목적에 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점검하는 중요한 원리가 될 수 있습니다. 북미주의 40만 교회, 그 가운데 4천여 한인이민교회, 그리고 한국의 6만 교회가 동일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1990년 11월, CMF선교회(Central Missionary Fellowship)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설립되어 1호 선교사를 1990년 12월에 아르헨티나로 파송했을 때만 하더라도 우리의 시야는 근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 지역교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뉴욕장로 교회(당시 이영희 목사 담임)가 설립한 ROW선교회(Reaching out to the World)와 병합하여 2000년 9월에 SEED International로 새 출발하게 된 것은 북미주 Diaspora 교회들을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에 부응하는 하나님의 인도 하심이요, 축복이었습니다.
이제 10년, 또 10년이 지난 후 다음 10년을 바라보면서 SEED International의 Umbrella 아래 SEED Korea, SEED Canada, SEED Brazil, 그리고 SEED USA가 설립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SEED선교회는 126 선교사 가정을 파송 하여 36개국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Local Churches’ Kingdom Dream for the World Mission”이라는 Global Ministries의 Vision을 주신 것은 우리 모든 지역교회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마태복음 28:19-20, 마가복음 16:15, 누가복음 24:47-49, 요한복음 20:21) 수행하는 일에 심부름꾼으로서 그 사명을 새롭게 하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와 같은 교회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 SEED선교회가 충성스럽게 지역교회와 세계교회들을 섬길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이 일에 지금까지 한결 같이 동역 해주신 SEED 선교회 모든 가족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